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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대장암 판정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오은영이 종합병원으로 출장 상담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며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사실 어디 가서 창피하니까 말도 못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환장들에게는 건강검진을 하라고 하고는 정작 내가 건강검진을 받은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담낭암은 쓸개 즉, 담남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이는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질환 중 하나로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하다.
오은영은 "당시 아들이 초등학생이었는데 병원 복도에서 아이 이름을 목 놓아 불렀다. 그때 그 환자의 마음, 의료진에게 의지하는 마음을 나도 의사이지만 경험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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